부산불꽃축제..

간만에 여행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군..

지난 주말에 사촌오빠 결혼식때문에 부산에 갔다.
조선비치호텔에서 결혼식이 다 끝난후, 오빠네가 첫날밤(?)을 지내게 된 스위트룸에서 친척들이 파티를 했는데, 마침 그날이 불꽃축제를 하는 날이라 방에서 편하게 구경을 하게 되었다.
그 스위트룸인지..는 예전에 APEC때 부시가 머물렀던 곳이라고 하더군..
경치도 끝내주고, 방도..완전 끝내주시고..흠..

이 놈의 카메라가 어두운데서는 완전 잼병이라 타이밍 잡기도 힘들고..그나마 몇장 건진 사진들인데, 그래도 좀 구리군..
저 the# 아파트에 가려서 잘 안나온..

계속 주시하다가 불꽃 쏘려고 하면 마구 셔터를 눌려서 건진 몇장의 사진들..

이게 젤 잘 나온 사진인듯..

요놈도 좀 괜찮나..

젤 밝은 사진..

다양한 불꽃형태가 있었으나..다른 놈들 찍은것은 도저히 못봐주겠어서 그냥 버리고..
그래도, 모래사장이 아닌 룸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화약냄새도 안맡고 구경할 수 있었던게 어디냐..ㅋㅋㅋ

모래사장에서 보면..감동받아서 저절로 눈물이 날정도라는데..
아마 나는 춥거나, 화장실 가고싶어서 울지도..-_-;;;;

암튼, 볼만은 한듯!!

by 바뜨 | 2009/10/19 21:41 | 여행 | 트랙백 | 덧글(2)

[렛츠리뷰] <검은 빛> 미우라 시온

나의 7번째 렛츠리뷰~
이번엔 별 기대하지 않고 신청해서 신청한 것도 잊고 있었는데, 당첨되어 온 미우라 시온의 <검은 빛>..

일단, 책표시 사진..

배달된 책 겉표지에 쓰여있는 내용을 보고, 엄마가 먼저 재밌겠다고 읽으려 했으나, 돋보기를 잃어버려서 내가 먼저 읽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회사 일이 바빠서 주말에 부산 다녀오면서 겨우 다 읽었네.

어린 시절 쓰나미(자연폭력)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들..그들이 공유하는 것은 살인의 비밀..
가정폭력을 당하는 아이에게 무관심한 사람들..
언제 주변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성폭력..
참 많은 폭력이 난무한다.

첫부분에서 쓰나미에 대한 묘사로 흥미진진했는데, 뒤로가면서 좀 시들해진 느낌이..
함께 힘든 시기를 겪은 그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며 살았다면 좋을텐데, 인간 내면의 어두운 면을 본 거 같아서 슬프다.
진정한 검은 빛은 인간 내면에 모두 있는 것일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노부유키나 가정폭력을 견디다 못해 아버지를 죽이는 다스쿠, 사람들을 자기마음대로 이용하는 미카 보다도..노부유키의 아내인 나미코가 가장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렛츠리뷰

by 바뜨 | 2009/10/18 20:53 | 읽은 책 | 트랙백 | 덧글(2)

아직 회사..

오늘도 야근..
부장님 하시는 말씀..
"김대리, 오늘 늦게까지 열심히 했으니까, 내일은 쉬어~"

부장님..내일은 토욜인데염..T.T

내일 사촌오빠 결혼식땜에 부산 내려가야하는데..
안그랬으면 그냥 내일 나와서 했으려나?
암튼..기다리다 지치고 있음..

by 바뜨 | 2009/10/16 22:27 | 잡다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