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과 영혼의 경계> 히가시노 게이고

사명과 영혼의 경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오근영 옮김 / 대교베텔스만주식회사(베텔스만)
나의 점수 : ★★★★





스나크 사냥과 함께 책상위에서 뒹굴던 책을 얼마 전에 읽었다.
아마..무슨 세미나 때문에 서울에 왔다갔다 할때 지하철에서 읽은 것 같다.

어릴때 심장질환으로 수술중에 아버지를 잃은 유키는 집도의와 어머니가 만나는 걸 보면서 아버지가 살해된 것이 아닐까 의심을 하게 된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선지는 모르겠지만 유키는 그 집도의 니시조노 밑에서 수련의 생활을 하게 된다.
어느 날 병원에 의료사고를 공개하라는 협박 편지가 오게 되며, 협박범은 환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병원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읽은지 얼마 안된 책이라 내용이 잘 기억나는군..ㅋㅋ)

이 두가지 사건이 중반까지는 재밌었는데, 주도면밀하게 일을 꾸미던 협박범이 애인의..그것도 이용하기 위해 사귄 애인의 호소에 일을 접어버린 것이 깨름직...난 착한 범인은 싫어~
최악의 상황에서도 수술중인 환자를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의사들과 간호사들..살아난 환자는 과연 그들이 자기를 살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까..

누구나 그 사람이 아니고는 해낼 수 없는 사명을 갖고 태어난다는 유키 아버지의 말..
나의 사명은 무엇일까..

다 읽고 나서 스나크사냥의 주인공(오리구치, 슈지)과 이 책의 범인과 닮았다는 느낌..

by 바뜨 | 2008/05/16 14:08 | 읽은 책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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